백두산역사문화원건설 계획 심사통과
백두산(장백산) 북쪽비탈에 백두산(장백산)역사문화원이 건설되며 현재 기획 검증 단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12월 7일 ‘장백산(백두산)역사문화원 관광발전 상세기획 평의심사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된 가운데 이 프로젝트에 대한 보완의견이 수렴되고 원칙적으로 통과되었다.
이날 프로젝트 작성기관인 연변대학 동북아관광자원개발연구센터에서 제출한 관련보고에 대해 평의심사팀은 일치하게 통과의사를 밝혔다. 평의심사팀은 장춘대학 관광학원,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길림대학, 길림성지질광산정보센터, 길림성관광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백두산역사문화원 관광발전기획대상은 백두산관광구의 북쪽비탈에 위치, 안도현 송강진 경내의 사합촌 부근으로 남쪽은 이도백하진과 인접되는데 기획면적은 4만㎡이다. 기획구역내의 관광자원은 주로 백두산, 이도백하, 홍기촌과 설산호 등으로 관광자원의 상호 보완으로 관광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관광풍경구 개발기획 중에서 백두산역사문화원은 종교관광, 등산, 빙설오락, 레저, 화산박물관, 인삼채집, 조선족 민속 문화, 만족문화, 인삼문화 등 구역으로 건설될 계획이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