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외국인을 위한 국제도서관이 6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上海新闻网 최근 보도에 따르면 외국인 전용도서관인 상하이 홍차오국제도서관은 장닝취도서관 8층에 개관했다.
매주 화, 목, 금 오전 9시부터 4시 30분까지 개방하고 있다. 이 도서관에서 외국도서 위주의 도서열람, 도서검색, 도서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며, 개관 초기에는 도서열람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국 관광, 외사(外事), 엑스포, 스포츠, 의료, 교육, 교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이를 도와주는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들이 배치되어 있다. 장닝취 정부는 지난 6일 개관식에 주상하이 한국영사관과 문화협력의향서를 체결한바 있다.
장닝취 포털사이트에 영어, 일어, 한국어, 스페인어 등 4개 외국어 버전으로 ‘창닝시보’를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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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