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재즈 싱어 패티 오스틴(Patti Austin)은 국내에선 제임스 잉그램(James Ingram)과 함께 부른 ‘Baby Come To me’로 잘 알려져 있는 목소리이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CF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일찌기 데뷔하여 9살때는 당대 최고의 제작가인 퀸시 존스(Quincy Jones)와 함께 공연을 시작했다. 그러한 음악과의 이른 인연 탓에 십대후반부터 세션 싱어로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그녀는 1980년대 내내 퀸시 존스의 레이블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앨범의 크고 작은 성공들에 기여를 해 당시의 팝팬들에겐 가장친근한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그녀의 특기할 만큼 압도적인 세션 이력은 그녀를 재즈와 소울, 팝에 이르기까지 어떤 영역이라도 관여하고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하도록 만들었다.
‘I Just Want To Know’는 소울, 블루스의 색채를 가진 따뜻한 곡으로 그녀의 지적인 보컬이 가진 특유의 매력을 느끼도록 만들어주는 근사한 노래이다.
공연정보
공연: Patti Austin(佩蒂·奥斯汀)专场音乐会
일시: 1월 14일 19:30
장소:东方艺术中心-音乐厅(浦东丁香路425号)
입장료: 180~880元
문의: 6217-2426, 6217-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