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도시청렴 비정부기관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1월1일자로 취임된 브라질 전국 5천563명 시장들의 학력이 소도시일수록 저학력인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취임된 시장 중 43.95%의 시장만이 대졸학력이고, 고졸은 26.32%였으며, 10%는 초졸 이하였다. 즉 10명의 시장 중 1명이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시장 2명은 문맹자로 밝혀졌고, 100개 도시는 시장에 대한 정보를 밝히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선거대법원과 브라질 지리통계원 자료를 기초로 이루어졌다.
▷브라질/남미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