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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월드컵축구 개최신청 포기

[2009-02-10, 00:00:05] 상하이저널
2018년, 2022년 월드컵축구 개최 신청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중국의 개최신청 포기 사실이 확실시 됐다.
京华时报는 이날 중국축구협회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중국은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양방면 모두 월드컵축구 개최에 부적합하다며 그 밖에 우려되는 점도 개최신청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국제축구연맹이 개최지 후보 등록을 마감하는 2일까지 신청하지 않는다면 2018년 동계올림픽에 신청할 가능성이 높다.
2018년과 2022년 월드컵에는 일본과 영국, 미국, 호주, 멕시코, 러시아, 카타르 등 12여 개 국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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