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석시 ‘타이완(台湾)’ 전문여행이 개통되었다. 지난 16일 국가여행국의 홈페이지에 공고된 대륙주민의 타이완 여행을 진행 할 수 있는 여행사의 리스트에 무석시 중국여행사가 정식으로 타이완(台湾)여행의 자격을 가지게 됨에 따라 무석시민은 앞으로 남경이나 소주의 ‘여행단체에 합류’하지 않고 직접 여행갈 수 있게 되었다.
작년 7월 이후 타이완 여행을 실시한 이래 약 천 여명의 무석 여행객들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다른 도시의 여행단체 손님들과 합류하여 타이완 여행을 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젠 50원이면 현지 공안기관에서 ‘대륙주민 타이완통행증’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10-15일 수속 기간 내 처리되어 수속기간이 3일 단축되었고 다른 도시 왕복 이동 할 필요 없어 기본비용도 약 1000원 가량 절감 되며 체류기간은 10일에서 15일로 연장되었다.
무석시 여행부문의 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타이완 여행 자주권을 획득함에 따라 타이완 여행코스를 설계하고 자체적으로 상품을 개발할 수 있어 무석 시민들은 앞으로는 특색 있는 타이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안전과 서비스 수준이 향상 될 예정으로 여행객이 직접 본 지방에서 고객불만 및 응답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무석에서 타이완(台湾)으로 가는 여행에는 총 3개 코스가 있다.
-타이베이(台北) 주변 지역4일 자유여행
-타이베이(台北)-타이쭝(台中)-르웨탄(日月潭)-아리싼(阿里山)-쨔이(嘉义)-꼬으쓩(高雄) 6일 여행
-타이베이(台北)-타이난(台南)-쨔이(嘉义)-꼬으쓩(高雄)-컨띵(垦丁)-타이뚱(台东)-화랜(花莲) 8일 여행
▷무석일보 번역/ 허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