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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바비 피부관리실, 고객 맞춤관리로 中 시장 공략

[2006-02-10, 04:03:04] 상하이저널
"저렴•고품격의 피부관리 받으세요*

"관리실을 찾은 고객들이 피부가 좋아지는 모습을 보면 너무 기쁘고, 보람을 느낍니다. 한국에서 10년간 피부관리를 해오면서, 힘든지 모르고 권태기 없이 꾸준히 해 온걸 보니 천직인 것 같아요.*
지난해 11월6일 푸동에 오픈한 바비 피부관리실(芭比美容店)은 오픈 2달만에 입소문을 타고 많은 고객층을 확보했다. 무엇보다 한국에서 6년간 피부관리실을 운영한 이재원 원장의 실력이 많은 작용을 했을 법 하다.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 큰 호황을 누린 피부 관리업의 바람을 타고, 아직은 한국보다 인프라가 여러모로 부족한 중국 시장에 미용 기술을 전파하고 싶다는 이원장은 `중국 사람이 인정해주는 피부관리실'을 만드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았다.
현재 바비 피부관리실은 이원장을 포함해 한국인 피부관리사 3명이 다양한 고객의 다양한 피부를 관리하고 있으며, 1월말 경에는 직원을 3명 정도 증원해 서비스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랜 경력의 이원장이 내세우는 바비의 가장 큰 전략은 `고객 맞춤 관리 시스템', 즉 개인의 피부와 생활습관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문제성 피부를 파악, 개선시키는 것이다. 최근에는 건성피부, 예민한 피부, 화장이 들뜨는 피부를 위한 앰플 관리와 여드름과 기미, 리프팅에 효과 만점인 고주파 관리를 주로 하고 있다.
바비 피부관리실은 2월 중순부터 정식 발 안마사를 고용, 앰플관리 이상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발 안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이벤트: 처음 방문 고객에 한해 20% 할인가로 서비스 제공
▶ 주소: 浦东 东绣路 999弄 8号 1806室
▶ 예약: 5059-0447, 133-7029-0588

Tip 바비가 제안하는 겨울철 피부관리!
상하이는 기온은 낮지 않은 반면 바람이 많이 불고 습해 체감온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게다가 한국과 다른 난방방식인 에어컨을 쓰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지기 쉽다.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클렌징을 더 철저히 하고, 수분 크림을 듬뿍 바르는 것이 좋다. 물을 자주 마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은 기본.
특히, 각질이 일어나기 쉬운 계절인 만큼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우유마사지로 각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세안 후 마지막에 우유를 데워서 가볍게 마사지 해주고, 물로 한번 헹구면 각질 제거 효과 뿐 아니라 피부를 한 겹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으니 일석이조!

▷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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