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무석-일본(오사카) 국제항공노선이 정식으로 개통된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3편으로 비행 소요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다. 오사카 항공노선의 개통은 무석공항이 작년에 공항개방을 하면서 한층 더 국제화 시대에 진입하게 되었음을 보여준다.
통계에 따르면, 작년 무석시의 일본 여행객수는 약 2만명에 달했다. 이번에 개통된 오사카행은 정규적인 국제항공노선이며 장기적으로 운영된다. 심천항공(深航)에서 운영하는 항공기종은 보잉 737-800 여객기로 163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다. 무석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오전 8시 50분이며 일본 현지시간 11시 35분에 오사카에 도착한다. 오사카에서 돌아오는 시간은 일본 현지시간 12시 35분이며 북경시간 14시 15분에 무석에 도착한다.
오사카행 항공노선이 확정됨으로 ‘5.1’절을 대비하여 항공사에서는 특가 할인 항공권을 내놓을 예정이다. 왕복요금 약 2900위엔(세금포함), 편도요금 약 1700위엔(세금포함)으로 상해의 동일 운행 항공편에 비해 1000위엔 정도 절감 될 예정이다.
관련 항공사에서는 오사카행 항공노선을 개통하는 동시에 동경,한국 서울행 항공노선의 개통에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무석일보 번역/ 허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