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상하이의 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백옥란의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다소 앞당겨 졌다. 10일 新闻晨报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시화(市花) 백옥란은 인민광장 부근 녹지대와 식물원 등 공원에서 맑고 그윽한 향기를 뿜어내고 있다.
조만간 개막될 복숭아축제 준비로 난후이(南汇)취는 분주해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평균 온도 10℃ 이상이면 봄꽃이 개화하기 가장 좋은 날씨로 백옥란과 복숭아꽃은 3월 22~27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식물원, 세기공원에서는 2월부터 개화를 시작한 매화가 상춘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 매화 꽃놀이 베스트 7
1. 식물원: 15元, 龙吴路1111号
2. 세기공원: 10元, 지하철2호선 세기공원역
3. 신좡공원(莘庄公园): 무료, 莘北线
4. 메촨루 보행로(梅川路步行街)
5. 칭푸매원(青浦梅园): 상하이체육관 관광4호선(칭푸대관원 内)
6. 쑹장추메린(松江蜡梅林): 松江区洞泾镇花桥村
7. 지아딩와이펑전(嘉定外冈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