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우대 시간 120분으로 30분 연장
상하이시는 내달 1일부터 대중버스의 환승우대를 전구간으로 확대 실시한다. 17일 青年报 보도에 따르면 4월 1일부터는 환승우대 구간이 423개 노선에서 1천641개 노선으로 확대되며 에어컨버스뿐만 아니라 일반버스에서도 실시된다.
또 환승 우대시간이 기존의 90분에서 120분으로 연장되며 환승우대 금액은 1회당 1위엔으로 변동이 없다. 버스와 지하철 환승의 경우는 90분이내 같은 교통카드로 환승시 0.5위엔을 우대받을 수 있다.
2006년부터 실시된 버스 환승우대는 내환선 이내 423개 에어컨버스에 한해서만 실시됐으며, 우대 가능한 시간도 90분이었다. 새로운 환승우대 방식이 이미 시범 구간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기술적인 문제를 보완해 4월 1일부터는 시의 전구간에서 통일적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