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는 오는 4월 18일부터 2010 상하이 EXPO를 대비 <제2기 상하이 EXPO 한중 문화창의산업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국내문화창의산업 관련 기업의 중국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유학생들의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미 1기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현재에도 온라인 포럼 상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 강좌는 2010년 상하이EXPO 개최를 대비해 문화창의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문화원에서 개설하는 강좌로 문화창의산업에 대한 기본지식 및 전반적인 현황을 주제로 총 11주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나, 단, 신청시 보증금 300위안을 납부해야한다. 또 출석률 및 과제제출 등의 수료기준을 충족시킨 수료자에 한해 수료식 당일, 수료증과 함께 보증금이 전액 환불된다.
문화원에서는 “여가시간을 활용한 자기계발의 좋은 기회가 될 이번 강좌에 많은 유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2기 상해EXPO 한중 문화창의산업 아카데미>
▶강좌진행기간: 4월18일(토)~7월11일(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5시(주 1회, 총 11주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