莘庄站 'Sky Mall'에 내달 초 오픈 예정
CJ CGV가 내달 초 상하이 2호점인 신좡(莘庄)점을 오픈한다. 지난 2006년 10월 자베이취 다닝국제상업광장에 1호점을 오픈해 중국 및 한국교민 관객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CGV’는 4월 초 지하철 1호선 종점인 신좡역 남광장에서 도보 3분내에 위치한 ‘Sky Mall’ 4층에 오픈 한다. ‘CGV신좡’은 지하철역과 근접하고 신좡 주민 지역 내 유일한 all-in-one 형식의 대형쇼핑몰 내 입점해 있어 신좡 및 민항취의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다가 갈 수 있게 되었다.
총 7개관 1천447석의 한국의 CGV와 동일한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VIP고객 만을 위한 ‘VIP 라운지’, 영화 캐릭터 모형이 전시돼 있는 ‘영화 박물관’ 등 CGV만의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로 ‘CGV신좡’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원 높은 만족감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CGV신좡’은 디지털 및 3D 영사기를 도입하여 각 상영관 마다 CGV만의 대형 스크린으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데다 최첨단 6채널 디지털 음향 시스템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생생한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상하이에서는 처음으로 ‘순번발권기’를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더욱더 편리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중국 내 멀티플렉스에서 처음 시도하게 되는 ‘영화 박물관’은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 모형과 직접 사진 촬영을 하는 등 ‘CGV신좡’을 찾는 고객들에게 영화 그 이상의 체험을 가능케 하며, ‘VIP 라운지’는 한국 ‘CGV압구정’의 그것과 유사한 인테리어로 카페 같은 편안한 느낌을 제공한다. 또한 까르프, Parkson 백화점, 각종 F&B, 레저 시설 등을 겸비해 또 하나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CGV신좡’의 오픈으로 CGV는 현재까지 중국 내 2개 극장, 13개 스크린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CGV신좡’을 필두로 우한, 베이징, 텐진, 광저우 등 대형 극장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CGV신좡’ 오픈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오픈 일정은 홈페이지 및 블로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