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부 길림성장, 국가전략차원 지원 촉구
길림성 한장부 성장이 장춘-길림-도문 프로젝트에 대해 “이 프로젝트가 국가의 전략적 차원에서 고려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한 성장은 최근 인터넷라디오방송과 시나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장부 성장은 “장춘, 길림, 두만강지역은 길림성 경제발전의 중점지역으로, 비록 면적은 길림성의 1/ 3에 해당하지만 경제총량은 50%를 차지하고 있다”며 “비록 직접 바다와 통하지는 않지만 바다와 가까운 길림성으로서는 장춘, 길림, 두만강지역의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 동북아 주변 국가와 지역의 경제발전과의 경제적인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내지와 연변의 개방수준을 확대하는데 대해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장부 성장에 따르면 ‘장춘, 길림, 두만강지역 발전전망계획’은 지난 2004년부터 작성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국가 관계부문이 심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