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객, 설레이며 4월 9일 기다려 4월 9일에 개통될 ‘무석-오사카’ 국제항공노선을 준비하며 무석 및 강소성 남부지역의 주민들은 ‘일본여행’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각 여행사에서는 일본여행을 겨냥한 단체 여행단을 준비하고 있다. 항공사에서는 기내식, 승무원, 지상직 직원 등 서비스에 관하여 정성 들여 준비하고 있다. 무석-일본(오사카) 일본실속여행은 4일, 6일, 8일 여행과 후지산(富士山)으로 직항으로 인해 여행이 편해진다.
다음달 15일에 무석-오사카 항공편으로 일본여행을 예약한 수(舒)선생은 “무석에서 출발하면 가격을 빼고도 집 앞에서 일본 직항을 이용함으로써 아침 일찍 일어나거나 저녁 늦게 출발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어서 편리하다”고 말했다. 기존 상해에서 비행기를 타고 출발할 때에는 5-6시간 전에 무석에서 출발해야 했기 때문에 간혹 고속도로가 막히는 경우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설사 공항에 도착했다하더라도 세관을 통과하면서 소비되는 시간 또한 무시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무석에서 직항노선을 이용하면 왕복 10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비 또한 많이 절감된다. 동시에 무석-일본 직항노선의 개통으로 인해 무석 지역 3,000개, 소주지역 2,000개의 일본기업의 주재원들에게도 많은 편리를 제공해 주게 되었다.
무석-오사카 직항노선을 운영하는 심천항공(深航)의 담당자에 의하면 무석 시민에게 보다 넓은 선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첫 운행편 시간을 확정했다고 한다. 각 여행사의 담당자 좌담회를 하면서 여행사에서 제기한 의견과 건의를 전적으로 받아들여, 상해-일본 항공편보다 1,000위엔이 싼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오사카행 항공편의 개통을 앞두고 심천항공(深航)에서는 서비스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사카행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는 고객의 대다수가 일본인 고객인 것을 감안하여 기내식은 중일 고객의 수요에 따라 제공, 일본 우동과 일본 직수입 ‘산토리(三得利)’맥주를 제공한다. 또한 승무원에게 일본어 교육을 실시하여 전 비행코스에 있어서 일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상 서비스에서도 최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한다.
▷강남석간 번역/허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