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안취 우장루거리(吴江路休闲街)가 세계 각국, 중국 지방음식들이 모이는 음식점 거리로 태어난다. 20일 新闻晨报 보도에 따르면 기존에 이 거리에 자리잡았던 의류상점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음식점들이 채우기 시작했다. 이 거리에 음식점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기존의 45%에서 70%로 늘어나 상하이의 대표적인 음식거리이자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장루거리 관리위원회는 "징안취는 우장루를 민속음식을 전시하는 장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미 태국의 맛, 일본음식 페스티벌 등이 열렸으며, 텐진, 푸젠, 라오닝, 내몽고, 광둥 등 지방음식을 소개하는 행사도 열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