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 1~2월 핵심 경제지표는 여전히 ‘겨울’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青年报 보도에 따르면 수출 감소폭이 늘고 있고 외국인직접투자의 실행금액 증가폭도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와 고정자산투자가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주식시장 거래량도 늘었다. 공업생산은 줄어들었지만 감소폭도 작고 분기대비는 오히려 증가했다.
또 소비자가격은 상승에서 하강으로 돌아섰다. 1~2월 수출입 총액은 348억5천만 달러로 작년동기 대비 28.1%나 줄었다. 그 중 수출은 195억8천만달러로 21.8% 감소했다. 2월 한달 수출은 84억8천만 달러로 27.5% 감소해 수출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
1-2월 외국인직접투자계약금액은 23억1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감소했다 외국인직접투자 실행금액은 15억3천만달러로 1.1% 증가했지만 증가폭은 동기대비 8.7%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