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海, 北京, 广州 시범실시 내년 전국 확대
일본관광청은 오는 7월부터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 3개 도시의 연소득 25만위엔 이상부유층들에 한해 자유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25일 东方早报 보도에 따르면 내년 7월부터 자유여행은 전국도시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연봉 25만 위엔의 확인절차 등 세부적인 지침을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여행자들은 여행사를 통해 관광비자를 신청하고, 호텔 및 항공권을 예약해야 한다.
현재 중국인 일본관광은 가이드를 대동한 단체관광만 허용되고 있다. 가족 등 소규모 단체여행은 2명의 가이드를 동반해야 한다.
업계에 따르면 일본 자유여행이 허용되면 중국인 일본관광객은 지금의 100만명에서 12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