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평균 월급 2235위엔 기준에 따른 것
국가통계국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도시지역 근로자 연봉은 평균 1만8405위엔으로 2004년에 비해 2381위엔 인상했다. 상하이 지역도 연평균 2만6823위엔, 월평균 2235위엔으로 다소 인상하면서 지난 1일 기점으로 2006년도 사회보험금 임금지수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산재사망자에 대한 근로사망보조금(50개월)과 장례보조금(6개월) 등은 모두 지난 1일 기점으로 종전 2033위엔에서 2235위엔이 적용된다. 또 산재에 의한 1~10급 장애인에 제공되는 일회성 장애보조금, 1~4급 장애인에 대한 매월 장애수당도 산재 한달 전 사회보험료 산정기초인 임금을 기준으로 산정하되, 2235위엔 미만인 자는 2235위엔으로 책정한다. 여성근로자의 월출산보조금도 2235위엔을 기준으로 한다.
이와 함께 올해 사회보험금 임금지수의 상한선과 하한선은 각각 전년도 시 근로자 월 평균 임금의 300%와 60% 액수로 계산해 상한선 6705위엔, 하한선 1341위엔으로 조정됐다. 사회 초년생과 이직근로자는 첫 달 급여를 기준으로 삼고, 외지근로자를 고용한 고용업체의 경우 상하이지역 월 평균 임금(2235위엔)의 60%에 외지 직원 수를 곱한 총액의 12.5%를 종합보험료로 지불해야 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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