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52개 지역가운데서 50개 지역 집값이 일제히 올랐다. 지난 9일 상하이중고주택지수보고에 따르면, 3월 11개 도심지역 집값이 일제히 상승했으며 평균 1.66%의 오름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이후 중고주택지수가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도심지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루완취(卢湾区)로 3월에 2.17%나 올랐고 쉬후이(徐汇)와 창닝(长宁)도 모두 2%를 넘어섰다. 이처럼 집값이 탄력을 받은 주요 요인은 투자자들의 시장진입이라고 新闻晨报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