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한국학교 협의회는 오는 25일 진행되는 '제2회 한글학교 축제의 날' 행사에 따른 전반적인 진행과정을 토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NAKS(전미주한국학교협의회) 미시간지부 강용진 회장은 "진행되는 한글학교 축제의 날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야기 대회, 역사퀴즈 대회, 제기차기, 강강술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이며 지난해에는 없었던 학교 대항 윷놀이 대회를 추가하여 아이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더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연수회는 이민2세로서 살아가는 우리 자녀들의 고충과 효과적인 한글 교육을 위한 강연을 펼쳤으며,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흔들리지 않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실력을 기르고 미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도로 진행되었다. ▷미국 미시간/주간미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