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올해 서민아파트 부지를 외곽지역이 아닌 도심 인근 지역으로 확정했다.
지난해에는 403만㎡의 서민주택들이 푸둥산린(浦东三林)이나 바오산 꾸춘(宝山顾村), 난후이 항타우(南汇航头), 숭장 스징(松江泗泾) 등 교통과 생활편의 시설이 부족한 외곽지역에 건설됐으나 올해 400만㎡ 규모의 서민아파트는 푸퉈(普陀), 쉬후이(徐汇), 징안(静安) 등 중심지역의 인프라가 잘 돼 있는 곳에 건설 예정이라고 新华网이 보도했다. 올해 상하이시가 선정한 지역은 푸퉈(普陀), 훙커오(虹口), 바오산(宝山), 푸둥(浦东), 칭푸(青浦) 5개 구(区)를 위주로 도심 인근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