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기업인 등 3천여명 참가 예상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은 23일 중국 베이징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4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운영위원 19명의 표결을 거쳐 2010년 제9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장소를 대구시와 경북도로 결정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대구ㆍ경북도 관계자는 “2010년 제9차 세계한상대회 유치로 인해 침체된 지역의 투자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올해 10월 27일부터 29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8차 세계한상대회의 대회장으로는 고석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