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저널 500호 발간을 축하합니다
상하이 저널 500호 발간을 상하이저널 식구들과 독자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창간이래 우리 교민과 유학생 재중동포들에게 해외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제공은 물론 교민·동포 상호간의 소통과 단합의 매체 역할에 큰 공을 세웠다고 봅니다. 500회면 지령 10년이 조금 안 되는 나이로,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한참 왕성한 활동을 벌일 장년기로, 교민들에게 정보뿐만 아니라 교양, 법률, 경제, 사회, 금융, IT 등의 분야에서 보답하는 의미의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금년은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전 교민이 어렵게 위기극복 하느라 전력을 다하고 있는 시점인 만큼 모든 분야의 전 교민이 위기를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한 교민과 한국기업들의 발전은 물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경제공동체를 형성하였는데 큰 힘이 되어주시고, 지난날의 역할에 만족하지 말고 언론의 기본사명을 명심하고 신속,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제공을 계속 함으로서 교민 및 기업발전에 적극적인 역할도 부탁합니다.
끝으로 상해저널 여러 식구들의 노고와 공헌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계속적인 노력으로 더욱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