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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꿀 복숭아(水蜜桃) 6월 중순 출시

[2009-06-09, 11:19:52] 상하이저널
우시시의 후이샨(惠山)구 양산은 꿀 복숭아 재배지로 전국에서 유명하다. 양산 꿀 복숭아 과학기술원의 조우지우싱(周九兴)부장의 소개에 따르면 양산 꿀 복숭아 재배 면적은 3.2만 무(亩), 복숭아 종사자는 1.5만 명 이라고 한다. 금년의 예상 생산량은 5만 톤 정도이고 한 단위당 평균 복숭아 농장의 의 수입은 1.2만~1.5만위안 이라고 한다.
주부장은 “양산의 꿀 복숭아가 익는 시간은 보통 5월에서 중순쯤, 조기 생산 품종을 시식 할 수 있다”며 그 예로 최근 이틀간 판매된 터자오홍(特早红) 품종의 복숭아를 먹을 수 있다. 무게도 가볍고 1근(斤)에 4원에 밖에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이렇게 빨리 익는 품종의 면적은 전체 1%도 되지 않는다. 6월 중순쯤이면 위화루(雨花露) 등의 품종도 익으니 그때쯤 대량으로 시장에 유통될 것이다”라고 주 부장은 말한다. 제일 많이 나갈 때인 7월쯤에는 예측 매일 판매량이 30만 킬로그램 정도 될 것 이라고 한다.
‘샤오후징타오(小湖景桃)’ 맛이 가장 좋아
전통적인 큰 것이 더 맛이 좋을 것 이라고 사람들은 생각 하지만 조우지우싱(周九兴)부장은 이 의견과는 조금 다르다. 타 지역의 복숭아는 거의 대부분이 딱딱하지만 양산의 꿀 복숭아는 수분이 많고 껍질 까기가 쉽다고 전했다. 또한 7월 15일쯤에 시장에 유통될 ‘후징미루(湖景蜜露)’야말로 정말 시민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양산 꿀 복숭아의 품종이라고 전했다. 이것들은 ‘샤오우징타오(小湖景桃)’라고도 불리우는데 중량이 4량(兩)정도 되고 과육이 얇고 부드러워 빨대로 빨아먹어도 될 정도로 양산 꿀 복숭아 중 가장 맛이 좋다고 전했다
‘샤오징타오(小湖景桃)’이외의 양산 꿀 복숭아 품종은 큰 것, 작은 것, 기타 등 을 포함한 30 종류가 있으며 이 복숭아는 일반 시장에 유통 된다.
양산 꿀 복숭아는 대형매장이나 양산에 직접 와서 구매하는 것이 제대로 된 꿀 복숭아라고 한다. 최근 양산 꿀 복숭아의 가격은 10~15원/근(斤)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
금년에는 복숭아 칼슘도 보충
금년 꿀 복숭아는 작년과 다르게 칼슘을 첨가 하였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양산 꿀 복숭아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작년 양산 꿀 복숭아 과학기술원에서 농업 전문가들의 논담이 가졌다. 논담에서 양산 꿀 복숭아는 몇 년 후 새로 생산할 복숭아들의 당분과 품질의 상승을 위해 칼슘을 보충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금년4월, 양산 복숭아 농부들은 전문가들이 내놓은 방안을 따라 전반적으로 질소, 인, 칼륨 비료 등으로 조절하고 있으며, 유기칼슘분말과 과일비료의 사용량도 증가 시켰다고 한다.
그 결과 평균 한 그루의 복숭아나무에서는 100근(斤) 정도의 복숭아가 나고, 한 평당 복숭아 생산량은 4000근(斤)에 달하게 되었다. 그리고 작년보다 더 예쁜 색깔이 나오고 더욱 더 향기로워 졌으므로 휴일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은 양산에 가서 칼슘을 보충한 꿀 복숭아를 맛 보는 것 도 괜찮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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