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골드만삭스와 CCMP 캐피털 아시아가 중국의 최대 규모 식료품 가공회사를 매입하기 위해 입찰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중국의 최대 규모 식품가공회사인 헤난 루오체 수앙후이 인더스트리 그룹은 이달 중 주식 매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입찰가격을 15억위안(미화 1억8700만달러)를 부를 지도 모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골드만삭스와 CCMP캐피털이 헤난을 인수하면 이는 외국기업으로는 중국의 소비제품을 만드는 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인수사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