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마트 전문매장 호평 얻어 연변의 농산물, 특산품이 상하이에 상륙,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상하이 갤러리아마트에 설치된 연변특산품관은 연변의 농산물, 특산품 홍보에 톡톡히 한몫 하고 있다.
연변은 중국의 경제도시 상하이에서 연변특산품을 장기 판매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또 이 발판을 통해 연변의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유통경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말 상하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의 노력으로 갤러리아마트에 50㎡ 규모의 연변특산품관을 설치했다.
연변특산품관 설치와 함께 연변농업위원회와 연변공급판매합작사는 전 단계 준비사업을 통해 17개 기업의 80여종 농산품, 특산품을 상하이에 진출시켰다. 올 3월초 오픈 후 상하이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연변농업위원회 관계자는 “향후 상하이 및 장강삼각 지역의 성숙한 신기술, 신 공예를 연변에 끌어들여 농산품 및 특산품 가공기업의 자주혁신 능력을 제고시킴으로써 기업의 발전에 활력과 생기를 부여할 것이며 동시에 상하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를 통해 연변의 농산품 및 특산품을 널리 홍보하고 연변농산품, 특산품의 판매시장을 개척 확대함으로써 연변농업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윤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