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상해•화동 IT 기업협의회 운영 위원진이 한 자리에 모였다. 운영 위원진은 지난 14일 쉐라톤 호텔에서 조찬 모임을 갖고 중국 전문가 위촉식과 함께 제2회 차이나 IT 비즈니스 스쿨 진행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중국 전문가 위촉은 중국 상하이, 화동지역 진출을 희망하거나 이미 진출한 한국 IT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명단: 기사 아래 참조>
오는 5월 열릴 예정인 `제2회 IT 비즈니스 스쿨'과 관련, 운영 위원진은 "세무, 법률 등 자주 화두되는 주제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매너 컨설턴트 강연 등 비교적 소프트한 내용의 강연을 마련해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 "지식 습득도 중요하지만 참가자간 네트워크 형성도 중요하므로 교류의 시간을 더 확대해야 한다*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재상해 화동 한국 IT 기업 협의회와 iPark 상하이가 공동 주최하는 제8차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제8차 세미나는 중신미래투자 김광복 총재의 `중국 IT 벤처 투자의 방향'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영주 기자
전문가명단
▲ 법률전문위원: 정상훈 ▲ 세무회계전문위원: 서태정 ▲ 비즈니스전문위원: 장창수
▲ 비즈니스전문위원: 이학진 ▲ 투자금융전문위원: 김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