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기업의 해외무역투자를 돕기 위해 1962년 설립된 무역투자 진흥 기구로 현재 전세계에 8개 지역본부 103개 무역관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은 상하이에 중국지역본부가 있으며 산하에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따리엔, 광저우, 청뚜, 우한, 샤먼, 홍콩, 타이베이 지역에 총 10개의 무역관이 있다. Kotra에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 수집, 자료발간 등 조사활동과 함께 바이어알선, 전시회참가 등 국내외 기업간 무역활동 지원,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기업 지원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아는 것이 힘이다…무료로 법률, 세무, 노무 상담 등 기업의 모든 문제 해결에 발벗고 지원
kotra는 해외 투자 진출 지원과 현지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진출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법률, 세무, 노무 관리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 지원하기 위해 고문 변호사와 법률 상식과 경험을 갖춘 컨설턴트 pool을 활용, 자문을 통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지원을 한다. 자문 역할을 하는 컨설턴트 pool에 대해 황민하 중국지역본부장은 “풍부한 법률 지식과 상해지역의 생생한 현지경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인재들로 기업에 꼭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자문을 해 준다”며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중국에 진출한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운영을 위해 변화하는 시장 동향 분석 및 각종 법률, 제도 등의 자료와 성공한 기업과 실패한 기업의 원인분석 등 각종 자료를 수집, 백서를 발간하여 투자진출 기업의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현지 경영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현지경영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지원한다.
변화하는 중국 비즈니스 환경에 따른 맞춤 밀착 지원… IP China Desk(중국지재권보호데스크)
중국은 한국 제1의 무역 투자 대상국이며, 중국 내수 시장 확대에 따라 우리나라의 대중 투자는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그러나, 중국은 한국기업들에게 기회와 리스크가 동시에 공존하는 시장이며, 최근 중국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인해 많은 한국기업들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발생하는 지적재산권의 침해로 인한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우리기업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kotra는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IP China Desk(중국지재권보호데스크)를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등 한국기업 투자가 집중되어 있는 3개 지역에 설립,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상하이 무역관 관계자는 “중국 진출 기업간 정보 공유를 위해 지식재산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라고 밝히고 진출 기업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진출 기업의 성공 돕는 동반자이자 문제 해결사가 되고파’
대한 무역투자진흥공사 중국지역본부 황민하 본부장
kotra는 한국기업의 성공을 위한 지원 서비스 기관입니다. 무료 법률 상담, 현지 애로사항 해결 지원, 지재권침해 공동 대응 등 진출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필요할 때 언제든 무슨 일이건 최선을 다해 kotra가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니 초기 준비단계부터 자문과 지원을 통해 나중에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의 제도와 생산환경 등 현재여건을 최대한 활용 할 수 있도록 투자환경, 제도 등의 관련정보나 kotra의 인적 물적 공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하여 밀착 지원하고 있습니다. 법률적 정보와 현지의 생생한 경험으로 무장한 15인의 자문단의 컨설팅 등 기업 경영에 직접 필요한 kotra의 정보제공 기능을 잘 활용하여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