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이 저온날씨가 지속되며 논에 병충해가 발생, 농작물 수확에 영향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계 부문에 따르면 6월 상반기, 연변의 강우량은 예년보다 41%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간 탓에 농작물 생장에 불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변기상부문에 따르면 6월 이래 연변의 저온, 강우현상으로 인해 벼, 콩, 옥수수, 담배 등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벼, 콩, 옥수수 등은 생장이 늦춰졌다.
특히 이달 초에 우박을 맞은 농작물은 보편적으로 성장에 영향을 받았고 대부분 밭은 지세가 낮은 곳에는 물이 고이고 일부 논밭에는 병충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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