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상은행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자동화기기(ATM) 은행수수료 2배 조정안을 발표했다. 22일 北京晚报 보도에 따르면 관련 내용이 홈페이지에 게재된 지 채 일주일도 안돼 삭제되어 발표 내용 취하를 의미하는 것인지 여부에 대해 시장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수수료 인상안 발표에서 타지 입출금 수수료가 2배로 늘리겠다고 해 논란이 됐다. 조정안에 따르면 입출금의 경우 기존에 1회 최저 1위엔, 최고 50위엔이던 것을 1회 최저 2위엔 최고 100위엔으로 2배로 인상됐다.
▷김경숙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