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한국에서 사이버 대란을 일으켰던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가 중국에서는 별다른 징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연구소의 김현숙 중국법인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연구소에서는 현재 디도스(DDoS)바이러스 발발 이후, 한국 본사와 연계한 한중 대응체계가 가동 중이다.
디도스(DDoS)에 대한 기업과 개인의 문의는 많이 있으나, 중국에서는 아직, 디도스(DDoS) 징후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디도스(DDoS) 공격으로 인한 하드파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설치하고 최신 엔진으로 업데이트 할 것”을 당부했다.
디도스(DDoS) 공격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사이버 대란이 일어났으나 10일 오후 5시 현재, 방통위에서는 디도스(DDoS) 공격이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밝혀 소강 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연구소는 분산서비스거부(DDoS)공격으로 인한 하드 파괴를 방지할 수 있는 전용 백신을 개인과 기관에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전용 백신은 심파일 공개자료실과 안철수연구소 웹사이트(http://kr.ahnlab.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나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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