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가 전국 지역경제 기본 경쟁력 100대 도시에 진입했다.
지난 7월 25일 호남성 장사현에서 열린 2009 전국 지역 경제 과학발전 교류 연차회의에서 연길시는 중국 지역경제 기본경쟁력 98위에 올라 100대 도시에 들었다.
이 평가는 올해 9회째이며, 지역생산총액, 지방재정 일반예산수입, 도시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 주민예금, 사회소비품 판매액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연길시는 길림성 처음으로 100대 도시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올해 평가에는 중국 각지 2천1개 도시가 참가했으며 연길시는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100대 도시에 진입한 영예를 안게 됐다.
연길시의 종합실력은 길림성 앞자리를 차지하며 ‘중국우수관광도시’, ‘중국 200대 특색 매력도시’등 영예를 안았다. 연길시는 지난해 지역생산총액은 145억 위엔을 넘겨 18%이상의 장성을 보였고 재정수입은 33억 위엔을 넘겨 25% 가까운 증가폭을 보였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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