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쉐라톤 호텔에서 한국 해양 수산 개발원 상해 연구센터가 해운⋅항만⋅물류분야에서 한중 양국의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2009~2010년 해운전망과 금융위기 대처전략’ 이라는 주제로 ‘KMI 중국물류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강종희 원장과 주상하이 총영사관의 양승관 영사, 씽캉띠 상하이시 와이까오차오 보세물류단지 당서기 등 귀빈과 한중 물류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종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의 관계자들이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세계 해운시장의 흐름을 폭넓게 이해하고 현재의 위기 상황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며 “이번 포럼이 양국학자의 미래 해운시장에 대한 생각과 판단을 상호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처방안을 함께 고민, 양국 해운 및 물류산업이 현재의 위기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제1주제로 야우웨이푸 상하이항운교역소 부장이2009~2010년 해운전망과 중국의 금융위기 대처전략을 발표했고, 제 2주제, 2009~2010년 해운전망과 한국의 금융위기 대처전략에 대한 발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임종관 해양물류연구본부장과 김우호 해운시황분석센터장이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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