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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 중국학생 가 보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

[2009-10-04, 13:10:18] 상하이저널
유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국여행지
베이징 만리장성이 가장 가고 싶은 곳 1위

중국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나라로서, 많은 유적지와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과연 우리의 유학생들은 중국여행에 대하여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복단대 유학생 100명을 상대로 간단한 설문조사를 해보았다.

중국에 와서 처음 가본 관광도시는 어디인가를 묻는 질문에 대하여 상해(32%), 북경(31%), 서안(18%), 기타(19%)순이었다.

기타의견으로는 홍콩, 항주, 소주, 남경, 광주, 대련 등으로 대답했다.

중국에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관광지는 어디인가에 대한 응답으로는 만리장성, 고궁, 이화원, 예원, 상해대한민국임시정부, 와이탄, 동방명주, 진시황릉, 황산, 실크로드, 천안문 등으로 대답했다.

그 중 만리장성을 가장 많은 유학생들이 가보고 싶은 관광지로 손꼽았다.

여행정보는 어디에서 구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포털사이트(29%), 지인(31%), 여행사(34%), 기타(6%)로 대답하였다. 기타답변으로는 학교, 여행책자 등으로 대답했다.

여행시 이용하고픈 교통편은 무엇인가라는 응답으로는

기차(27%), 비행기(30%), 버스(11%), 렌터카(29%), 기타(3%)로 대답했다. 기타의견으로는 자전거, 지하철 등으로 대답했다.

여행일정은 몇 일로 잡는 것이 가장 좋은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1박2일(19%), 2박3일(29%), 3박 이상(52%)으로 대답했다.

1박2일로 가정했을 때, 여행계획자금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에 대한 응답으로는 1000위엔 정도(9%), 2000위엔 정도(49%), 2000위엔이상(42%)으로 대답했다.

대학생활은 인생에 있어서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모든 유학생들이 공부만이 아닌 여행을 통해서도 유익하고 보람 있는 시간으로 보내야 할 것이다.


중국친구들이 좋아하는 한국의 관광지
서울을 가장 가고 싶다고 대답

우리나라 한국에는 수많은 관광지가 있다. 과연 중국친구들은 아름다운 한국의 관광지에 대해서 얼만큼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중국친구들 100명을 상대로 간단한 설문조사를 해보았다.

▶한국을 여행해보고 싶은가를 묻는 질문에 대하여 그렇다(88%), 그저 그렇다(9%), 그렇지 않다(3%)로 한국을 여행해보고 싶다는 답변이 많았다.

▶한국을 여행해보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대하여

唐傲晴씨는 ‘한국은 거리가 아주 깨끗하고 안전하다고 들었다. 꼭 여행해 보고 싶다’라고 대답을 했고,

王光美씨는 ‘한국에는 아름다운 여성들이 아주 많을 것이다. 그래서 꼭 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杜海安씨는 ‘한국에 가서 맛있는 한국 음식들을 맛보고 싶다’라는 대답을,

张豫씨는 ‘한국은 매우 아름다운 도시이다. 방학에 한번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또 한번 가고 싶다. 중국과의 거리도 아주 가까워서 방문하기 좋다’,

唐宇씨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고 싶기 때문에 한국에 방문해보고 싶다. 한국을 직접 방문해서 알아보고 싶다’고 대답했다.

▶알고 있는 한국의 관광도시&관광지는 어디인가를 묻는 질문에 대하여 서울(37%), 부산(23%), 제주도(18%), 기타(22%)순이었다. 기타의견으로는 롯데월드, 명동, 이태원, 경복궁 등으로 대답했다.

▶한국에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관광지는 어디인가에 대한 응답으로는 서울, 부산, 롯데월드, 명동, 설악산, 제주도, 한라산, 청와대 등으로 다양하게 대답했다. 그 중 서울을 가장 많은 중국친구들이 가보고 싶은 관광도시로 손꼽았다.

▶한국관광지에 대한 정보는 어디에서 구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포털사이트(23%), 한국친구들&지인(56%), 여행사(13%), 기타(8%)로 대답하였다. 기타답변으로는 학교, 여행책자 등으로 대답했다.

외국에서 공부하는 우리 유학생들은 외국친구들과의 교류의 기회가 많이 있다. 외국친구들과의 교류의 시간을 이용해서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과 아름다운 관광지를 널리 알린다면 좀 더 유익한 유학생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복단대유학생기자 이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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