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가 지난 15일부터 엑스포 봉사자, 병원, 학생, 노인 등 고위험군에 대한 신종플루 및 계절성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상하이는 연말 전후로 570만명의 고위험군에 대한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마치고 11월 중순부터 내년 2월까지 계절성 독감 예방접종을 마칠 예정이라고 东方早报가 보도했다.
첫날 1000여명의 병원 임직원을 상대로 진행된 예방접종은 건강상태와 달걀에 대한 과민여부 등을 일일이 확인 후 투여됐으며 아직까지 큰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계절성 독감 예방접종을 원하는 개인은 인근 위생서비스센터(社区卫生服务中心)을 찾거나 상하이위생국 사이트(www.smhb.gov.cn) 혹은 ‘12320’ 핫라인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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