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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 소식] 이왈종, 루푸셩 한중 2인 예술전 개최

[2009-10-23, 14:46:50] 상하이저널
○대한민국 상해문화원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2,3층 전시실에서 '사람과 자연‘ - 이왈종, 루푸셩 한중 2인 예술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한․중 양국 최정상급 예술가들의 만남이라는 것만으로도 상해 현지의 많은 애호가들과 예술분야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미술전시를 처음 접하는 관람객들에게도 파스텔톤의 청아하고 담백한 색채와 부드러운 선으로 표현된 두 예술거장의 작품들은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한국의 옛 정서를 현대화한 화가로서 현재 한국 최정상급 예술거장으로 손꼽히는 이왈종 화백의 이번 전시는 ‘제주생활의 중도(中道)'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자연과 사람이 평등하게 더불어 살며, 평상심을 잃지 않는 중도(中道)를 한지부조의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질감과 선,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정상급 화가이자 중국화 분야의 유명 이론가, 서예가, 출판사 사장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루푸셩(卢辅圣)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산수와 인물을 담은 중국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담백한 듯 오묘한 빛을 자랑하는 색채와 흐르는 듯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구성된 구도와 사람과 자연이 한 작품 내에 공존하는 이왈종 작가의 작품과는 달리 자연, 사람 본연의 모습을 각각 다른 화폭에 담고 있는 것이 루푸셩 작가 작품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을 닮은 한중 양국 예술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 속의 여유와 마음의 평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동 전시는 별도의 관람 신청없이 상해문화원 개방시간 (매주 화~토 09:00~18:00)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개막식(개막식 시간 : 10.31, 15:30)에 참석할 경우 현장에서 직접 작가 및 현지 화가, 미술관계자와의 교류도 가능하므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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