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츄리 CCM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스티븐 커티스 채프만은 어린 시절부터 예수님을 영접하고 음악숍을 운영하는 아버지 밑에서 음악공부를 하면서 컨츄리 싱어송 라이터를 꿈꿔 왔다. 70년대 말, 활발하게 활동 중이던 '사도행전 2장'이나 Tim Shepherd, Chuck Girad, Andrae Crouch 와 같은 초창기 Jesus Music을 많이 듣고 자란 그는 대학을 졸업한 뒤 셀린 디온과 Dallas Holm의 앨범에 백보컬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해오다 1987년 첫 앨범을 발표했다. 크리스천 라디오 방송국은 그의 앨범의 노래들을 앞다투어 방송했고 크리스천 뮤직의 라디오 뉴스 잡지 'Christian Research Report' 는그를 1987년의 Best New Artist 로 선정하기도 했다.
채프만은 5개의 GRAMMY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50여차례의 도브어워드, 43개의 No. 1 히트송의 기록했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초대가수로 초대되기도 했다.
그는 현재 3명의 중국 고아 아이들을 입양, 첫째딸 ShaohannahHope 의 이름을 딴 입양 자선단체를 설립하여 이 세상에 버려진 고아들을 돕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의 음악은 그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음악으로 음악 그 이상의 것, 저 먼 대양을 건넌 영혼의 외침이며, 이 세상 희망의 기쁨인 것이다.
단지 라이트 록 뮤직과 오케스트라 팝뮤직 공연으로서 또는 뮤직 스타로서의 공연이 아닌, 가족과 사랑의 힘의 진정한 따뜻함을 보게 되는 아름다운 공연이 될 것이다.
"나는 이 인생에서 내가 볼 수 있는 것보다 얼마나 더 많은 것이 있는지를 보고 있다. 그리고 얼마나 내가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했는가를 깨달았다. 그것은 우리가 크리스천의 삶으로서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겪어서만이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스티븐 커티스 채프만-"
공연안내
일시: 5월20일 오후 7시30분
장소: 동방예술중심
문의: 6280-3722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