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제정하는 ‘2009 대한민국 고객감동 기업 자랑스러운 한국인(민간외교)’부문에 정한영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이 선정됐다.
이번 상은 한국일보에서 대한민국 경제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우수기업, 기관, 단체,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매년 하반기 각 부문 해당대상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일보 측은 “정한영 회장이 풍부한 경험과 영향력, 글로벌 마인드를 바탕으로 상해지역의 기업, 교민들의 지위향상과 함께 교민사회의 크고 작은 각종 어려움에 관한 자문에 대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해 이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는 정한영 회장이 상하이지역 한인회관 건립 추진과 2010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관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지원단장을 맡는 등 교민, 기업지원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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