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기차역, 병원스케쥴 조정
노동절 연휴가 임박한 가운데 각 기관이 운영 조율에 나섰다. 상하이역(西站, 梅陇站 포함)은 4월28일~5월7일 기간 여객운송량이 165만8천명에 이르고 특히 5월1일에는 하루 20만명을 웃돌 것으로 추산하고 임시열차 15대를 긴급 추가했다. 이번 연휴 기간 이용객은 전년보다 다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국은 여행객들이 많이 몰릴 곳으로 예상되는 곳에 4편의 열차노선을 추가 개설했다. 구체적으로는 4월30일의 상하이-허페이(合肥), 상하이-우이산(武夷山), 5월3일의 상하이-우이산(武夷山), 상하이-황산 등이다. 철도국은 4월30일~5월1일, 6~7일이 최고 혼잡할 것으로 예상, 상하이지역 남쪽 광장에 10개의 임시매표구를 설치하고 도심 지역 각 매표처의 매표시각을 일제히 반시간 앞당기기로 했다.
시 위생국도 연휴를 앞두고 의료기관 휴진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각 의료기관의 외래 진료 휴무일은 4월29일~5월3일, 5월 6~7일이며 이 중 4월29일과 5월6일은 각 의료기관의 토요일 정상 일정에 따른다. 5월4일과 5일은 정상 근무.
▷이현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