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상하이의 첫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했다.
상하이위생국에 따르면, 사망자는 60세 남성으로 11월27일 신종플루 중증환자로 확진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측은 이 남성이 신종플루에 심한 폐렴증세가 겹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2월3일 24시까지 상하이의 신종플루 확진환자 수는 누계로 2123건, 이 가운데서 중증 환자가 누계로 36건에 달하며 이 가운데서 2건이 치유돼 퇴원한 것으로 통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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