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일반 영수증을 통일해 2011년부터는 전국적으로 신 영수증을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의 일반영수증은 진위감별이 어렵고 종류, 규격, 양식 등이 제각각이어서 관리 또한 어려운 단점이 있다.
지난 7일 인민일보(人民日报)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앞으로 1년간의 교체기간을 두고 손으로 기입해서 사용하는 수공(手工)영수증의 사용범위를 축소하는 대신 프린트 영수증과 인터넷 영수증을 보급시킬 계획이다.
이밖에 항공운송 전자티켓, 자동차 판매 영수증, 중고차 판매 영수증, 내륙하천 화물운송 영수증, 건축업통일 영수증, 부동산 판매 영수증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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