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30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된 제10회 한국연예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 조선족 수상자가 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방문화상’, ‘지방자치문화상’, ‘의정상’ 등 수상자와 문학부문 대상, 배우, 가수, 사회, 체육부문 수상자가 발표된데 이어 ‘한중연예인클럽’의 추천으로 ‘북경아가씨’를 불러 중국과 한국에 이름을 알린 김월녀 가수와 법무부 전 홍보대사 최연아 가수, 한양대에서 성악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있는 연변대학 최성룡 성악교수 등 3명에게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신문사가 주최, 한중연예인클럽 주관으로 올해로 총 10회를 맞았다. ▷본지종합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