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유아예술학교가 지난 13일 5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입학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유아예술학교는 새 학기를 맞아 2010년 연령별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각 과목별 교재에 대해 설명했다.
김지영 원장은 “국제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는 원생을 위해 올해 국제학교 대비반을 신설했다”라고 말하고 “미국현지 사용교재 중심의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4영역으로 나눠 입학전 준비활동과 수업연계 및 선생님 학습활동을 통해 흥미롭고 자연스러운 언어습득을 하도록 하며, 유창한 언어전달과 동시에 정확성을 기르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아예술학교는 발레, 태권도, 바이올린, 요가,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예능교육으로 3세부터 7세까지 연령별로 반을 구성하고 있으며, 방과후 피아노, 바이올린, 가베, 오르다, 미술, 한글, 중국어, 영어 등 원아의 특기적성에 맞는 수업을 선택, 진행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반을 한글반, 국제반, 국제학교 대비반으로 나누어 원생의 진학목표에 따라 반을 배치할 방침이어서 많은 학부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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