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이상 한국에 장기체류하고 있는 조선족이 36만 3천87명이며 이중 방문취업자가 29만 9천79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법무부가 1월 9일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90일 이상 장기체류하고 있는 등록외국인은 87만636명으로 2008년 85만 4천7명 대비 1.9% 증가했으며 국적별로는 중국이 56.1%인 48만8천651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그중 조선족이 36만 387명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선족 방문취업자수는 29만 9천796명으로 총 방문취업자 8개국 30만 6천283명중에서 차지하는 비례가 97.9%로 절대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결혼이민자는 12만 5천87명이며 국적별로는 중국 6만 5천992명(52.8%)으로 가장 높은 가운데 조선족비례가 높을 것으로 보이나 상세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
외국인 유학생은 8만985명에 달했으며 그중 중국 6만 3천209명(78.1%)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역시 조선족유학생의 수자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불법체류자는 17만 7천955명으로 총 체류외국인 116만 8477명의 15.2%를 차지했으며 2008년 20만489명과 비교할 때 11.2% 감소한 것으로 통계된 가운데 조선족 불법체류자는 2만5156명으로 집계됐고 이를 포함한 중국이 8만2484명으로 46.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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