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 대통로 찻잎 재래시장은 상하이역(기차역)옆에의 대통로 598호에 자리잡고 있다. 시장의 대지 면적은 3천8백50㎡이고 건축면적은 8천㎡이다.
이 시장은 1996년 4월 28일에 개업 한 상하이지역의 첫 번째 찻잎에 대한 전문적인 재래시장이다. 개업이래 정부와 관계기관의 협조에 힘입어 찻잎 재래시장이 발전할 수 있었다.
현재 시장에는 각종 점포 140여 개가 있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푸잰(福建), 저쟝(浙江), 안후이(安徽), 윈난(云南), 광시(广西), 쟝수(江苏)등 주요산지(主产地)에서 직접 운송되어 온다. 따라서 전국각지의 유명하고 특별한 각 종 찻잎을 구비하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차 종류로는 西湖龙井, 浙江龙井, 黄山毛峰, 安徽炒青, 祁门红茶, 福建花茶, 福建毛峰, 福建银针, 安溪铁观音, 乌龙茶, 苏州碧螺春, 云南毛峰, 黄山贡菊 등이 있고 다이어트 차, 티백, 선물용 등 1000여 종류의 찻잎이 있다. 찻잎은 많은 중간 구매과정을 생략하고 직접 산지에서 구입하기 때문에 가격은 보통의 소매가격보다 40%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大统路茶葉批发市场의 특징은 신선하고 위생적이며 고품질의 저렴한 가격이다. 품질 좋은 차와 중국의 다양한 차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 가볼 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