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읽는 신문 `News365 彩信手机报'가 젊은 층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구독'되고 있다고 新闻晨报가 보도했다. 文新报业와 上海移动이 공동 서비스하는 이 뉴스는 지난 3월20일 개통됐으며, 상하이번호라면 중국 전역에서 수신가능하고, 이용료가 저렴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스는 분야별로 크게 네종류로 나뉜다. 종합뉴스인 '뉴스365'는 단문메시지 'x'를 01851에 전송하고 '경제365'는 단문메시지 'c'를, '스포츠365'는 단문메시지 't'를, '연예365'는 단문메시지 'y'를 01851에 전송하면 구독신청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정액제로 `뉴스365'와 ‘경제365'는 매월 8위엔, '스포츠365'와 '연예365'는 3위엔이다. 특별행사기간 중인 요즘 신청할 경우 4, 5월 두개월치 뉴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文新报业 사이트의 상주편집기자들이 실용적이면서도 흥미롭고 읽기쉬운 정보들을 발췌 및 편집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