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연휴다. 연휴를 다른 곳에서 보내겠다며 벌써부터 짐을 꾸리는이들이 쉽게 목격되고 있는 요즘 상하이 교통당국은 전년보다 많은 이들이 오갈 것이라며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황금연휴 기간 중 여객운송량은 9460만명에 달할 것이란 게 당국의 추산이다.
운송수단별로는 항공여객운송이 90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5.4%와 19.6%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桂林, 三饑, 武夷山, 蠟家界, 烟台, 北京 등 지역에 승객이 몰리고 있다. 철도여객운송은 710만명으로 동기대비 5.8% 늘 것으로 예상되며 北京, 南京, 贵阳, 武夷山, 济南, 桂林, 西安, 杭州, 宁波행 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장거리여객버스에도 90만명이 탑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현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