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북한(朝鲜)관광이 내달 12일부터 시작된다. 중조(中朝) 양국 관광협의에 따라 일반인 200명으로 구성된 최초의 중국 북한관광단이 4월 12일과 13일로 나누어 출발한다고 북경청년보(北京青年报)가 12일 보도했다.
이번 관광은 일반인들로 구성된 최초의 북한관광으로 중국국제여행사 본사 등 5개 여행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4박5일에 5280위엔(한화 90만원)이다.
이들 관광단은 평양에 도착한후 환영식과 환영연회에 참가하고 북한 어린이들과 모임을 갖는 등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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