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국지수연구실이 상하이부동산전시회 참관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처음으로 내집 마련에 나선 구매자들이 1년 내에 주택을 구매할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64%의 응답자들이 “1년 내에 주택을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주택 구매가 처음”이라고 답한 사람들이 58%에 달했다. “두번째 주택구매”라고 답한 비율은 28%로 나타났다.
2년 내에 주택을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94%를 차지했고 “2년 후”라고 답한 비율은 6%에 불과했다.
주택 가격별로는 평균 단가가 1만2000~2000위엔의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게 조사됐다. 단계별로 1만2000~1만4000미만이 40%, 1만4000이상~1만6000미만 25%, 1만6000이상~2만위엔미만이 13.5%로 조사됐다.
주택구매 대금과 관련해서는 70~150만위엔의 주택구매를 원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면적 별로는 70~120㎡의 주택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게 나왔다.
이밖에 70%가 앞으로도 집값이 계속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현재 정부의 부동산 억제정책 분위기에도 불구, 주택구매 계획에는 영향이 없다고 답한 비율이 42%로 나타나고 ‘구매계획을 미루겠다’고 답한 비율은 48%로 조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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