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생산액 115억元, 40.3% 증가
연변 공업경제가 연초부터 화려한 스타트를 떼고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계부문에 따르면 1.4분기 연변의 규모이상 공업기업에서 완수한 생산총액은 115억 위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했고 생산증가액은 45억 8000만 위엔으로 30% 증가했으며 이윤 및 세금총액은 17억 5000만 위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5% 증가, 이윤총액은 4억 8000만 위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4% 증가했다.
창지투(长吉图) 선도구역 건설 첫해인 올해 연변은 GDP 장성목표를 19%로 확정한 가운데 연초 ‘공업경제장성 보장실시의견’, ‘기업과 기업인의 권익보호조례’ 등 정책을 출범하고 해마다 2000만 위엔을 공업경제발전 전문자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자치주정부는 야금(건재), 식품(담배), 임산, 의약, 전자정보, 에너지, 장비제조 등 7대 산업 도약 추진계획과 ‘중소기업성장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실시함과 아울러 선양(沈阳)철도국과 연계해 연변의 철도운수능력을 제고, 13개의 지린성(吉林省)급 특색공업단지 대상유치를 중점적으로 강화했는데 이 같은 조치가 공업경제 활성화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연변일보/박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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